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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김치] 오이로 깍두기 만들었어요.

by 소소연천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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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을 만나 오이도 얻고 아삭이 고추도 얻었어요.

그래서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오이깍두기

     오이 30개 / 부추 한주먹 / 소금 1컵 /     

     고춧가루 1컵 / 마늘 2스푼 / 파 3~4대 / 생강 1 티스푼 / 액젓 3~4스푼 /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은 오이를 길이로 4등분하여 길쭉하게 (4~5cm) 썰어주세요,

소금 1컵으로 절여줍니다. 30~40분 정도면 절여져요.

 

 

오이가 절으면 밑부분에 물이 나와요. 그물을 그릇에 따라 놓고(혹시 짤까 봐),

부추 (5cm), 파는 잘게 송송썰고 (부추가 들어가기 때문에 파는 조금만 넣어도 돼요)

마늘은 다진 마늘 2스푼 생강은 조금만 (1 티스푼)

가을 김치는 멸치액젓이 (3~4스푼) (또는 까나리액젓) 좀 들어가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설탕은 넣지 않았어요. 오이도 달달하고 액젓이 들어가면 달달한 맛이 나요.

 

 

냉동실에 다져서 얼려 놓았던 마늘을 썰어서 지퍼백에 담아 다시 냉동실로 보내고

옆부분 썰어놓은 자투리 다진 마늘은 김치에 넣었어요.

 

 

고춧가루 1~2컵 넣고 너무 빨갛게 하는 게 싫으신 분들은 버무리면서 가감하세요.

다 버무린 다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추가 하심 돼요.

 

 

다버무린 오이깍두기를 통에 담고 아까 오이에서 나온 물을 양푼을 헹구어서 

통에 나누어 부어 줍니다.

저는 큰 통 아닌 작은 통에 조금씩 나누어 담았어요.

한통씩 익혀 먹으려고요.

 

 

동그란 그릇에 오이는 오늘 점심에 먹을 거라 깨를 좀 뿌렸어요.

비싼 오이를 주셔서 맛난 오이깍두기를 담가 봤어요.

오이로 소박이도 맛나지만  오이깍두기도 아삭하고 맛나요.

고추로 만든 밑반찬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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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하늘 맘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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