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들깨 꽃대 튀김 리뷰

 

오늘 아침 날씨가 11도 까지 내려갔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연천의 아침 기온이에요. 쌀쌀하면서 기분 좋은 상쾌함이 두뇌를 맑게 해 주네요.

어제는 들깨나무에서 꽃대를 꺾어 튀김을 만들었어요. 

조석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니 바삭한 튀김이 생각나더군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차와 함께 깨꽃대 튀김을 즐기면 정말 좋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뜨거운 튀김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맛이 더욱 배가 되더라고요.

간식으로도 최고 맥주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들깨 꽃대 튀김      

 

깨꽃대 튀김은 들깨의 꽃대 부분을 튀겨낸 음식으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 튀김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입니다.

특히, 들깨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들깨가 꽃이 피기 전에 따서 튀김을 해 먹어요.

깨끗하게 씻은 들깨꽃대는 식초물에 담가서 이물질 깨벌레를 제거해주세요.

저는 3번 식초물을 갈아서 담가줬어요. 은근히 깨벌레가 있더라고요.

 

 

 

들깨 꽃대 튀김 소스는 간장 / 청양고추1개 / 물  (간장과물의양은 1:1)

튀김 반죽은 튀김가루만 썼어요. 찬물에 반죽을 하고 얼음도 넣어서 

냉 반죽물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겼어요.  

그래서인지 바삭바삭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들깨의 효능     

들깨는 단순히 맛있는 재료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튀김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답니다.

 

       마무리 및 추천       

 

깨꽃대 튀김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훌륭한 간식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나팔꽃, 호박꽃, 개여뀌풀꽃, 아침에 보는 살찐 반달,

쌀쌀한 아침에도 열려있는 호박 2개

무더운 여름에는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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