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파크]3루 응원지정석/129구역5열시야/주차정보/먹거리
40여 년 만에 찾은 야구장
아들이 굳이 ~가자고 가자고 예매까지 해놓고 ~~~
80년대 잠실야구장을 끝으로 잠수 탔던 기억들
제가본 경기는 KT위즈 vs 삼성라이온즈 경기
원래 경기 시작이 오후 2시였는데 폭염으로 인해 5시로 미뤄져서 경기 시작 했어요.
5시인데도 너무 뜨거워서 양산 쓰고 보는 분들도 계시네요.
젊은 친구들 사이에 저는 모자를 눌러쓰고 청바지에 티셔츠 선글라스까지 위장했죠.ㅎㅎㅎ
삼성 투수들 몸 푸는 모습
3연패 중이여서 이경기는 이겨서 연패를 끊었어야 하는데
중간중간 아슬아슬한 경기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어요.
결과는 삼성라이온즈의 9회 초 4번 타자 디아즈의 역전 3점 홈런으로
8대 6 역전승 !!!
우리 자랑스런 선수들이 끝나고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야구장에서의 먹거리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사죠.
음식 주문은 KT워즈 어플을 통해서 미리 주문해놓고 갔어요.
더워서 먹는것도 힘겹지만 응원하려면 배를 채워야죠
보영만두 / 쫄면 / 열무국수 / 야구장에서 먹으니 더 맛있어요.
그전에는 야구장에서 아무것도 안먹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먹거리 주차 모든 예약을 알면 너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물론 아들이 모두 준비를 했지만요.
울딸은 더워서 가기 싫다네요. 이렇게 재미 있었는뎅....
1. 주차는 KT어플을 통해서 사전예약 (경쟁률이 상당해서 예약이 어려웠어요)
2. 홈플러스 북수원점
( 1만 원 이상 2시간 / 3만 원 이상 3시간 / 5만 원 이상 4시간 / 10만 원 이상 5시간 )
3. 만석공원 공영주차장
3시간 이내 1천 원 / 3~6시간 2천 원 (완전 저렴한데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아요)
※ 주말이나 공휴일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는 가야 주차 자리가 여유로워요.
우리는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만석공원에 주차했어요.
KT 위즈파크 9월 18일 (수)
삼성라이온즈 vs KT위즈 (3루 응원지정석)
129 구역 5열 45,46번 시야
에서 즐긴 리뷰였습니다.
경기는 8시 15분쯤 끝났어요.
{ 응원석이라 열심히 응원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응원석 끝쪽 자리라 생각보다 여유롭게 응원하는 분위기여서 덜 힘들었어요 }
아들과 야구장에서의 데이트는 여기서 끝내고
이제는 연천까지 드라이브
집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었어요. 추억의 장에 한 장 추가 !!.
보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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